-
[월간중앙]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의 고언
“철학의 빈곤이 가장 큰 문제… 이대로 가면 이명박 정권의 재판(再版) 된다” “尹, 安과 공동정부 약속 지키지 않고 권력을 검사 편중·MB 사람들로 채워” “생각하는 능력
-
전시 자료조차 北-南순이었다...文정권이 왜곡한 '충격의 역사박물관' 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
장세정 논설위원 "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 내용이 많이 이상해졌다." 항간에 이런 이야기가 알음알음 전해져 궁금증이 발동했다. 서울 광화문광장 건너편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
-
[김형석의 100년 산책] 조지 워싱턴과 벤저민 프랭클린의 무덤
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미국 워싱턴 DC 부근에 가면 마운트버넌이라는 곳이 있다.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저택과 농장이 보존되어 있다. 미국인은 물론 많은 사람이 찾아가
-
[사설] 실망스러운 윤 대통령의 인사 비판 대응
━ 인사 논란에 대한 설명 듣고자 했는데 ━ “전 정권 장관 훌륭한 사람 봤냐” 일축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
-
[월간중앙] 시험대 오른 김동연 경기지사의 '협치'
민주당 ‘인싸’ 됐지만 실력 입증할 성과 내놔야 -이승훈 정치색 빼고 ‘일하는 지사'로 이미지메이킹… 민주당 혁신 주도 의지 밝혀 “민주당 양대 축, 대주주 이재명과 중도
-
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 123년 역사 품은 철도박물관, 예산없어 유물 복원 엄두 못내
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는 1899년 제물포와 노량진 사이 33.2㎞를 잇는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시작됐다. 비록 일본에 의해 건설되긴 했지만, 철도는 도보나 우마
-
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 철도박물관, 120년 역사 품었지만...예산없어 유물 복원 엄두 못내
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 정문. [강갑생 기자]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는 1899년 제물포와 노량진 사이 33.2㎞를 잇는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시작됐다. 비록 일본에 의해 건설되긴
-
"첫출근 하하"→"많이 준비했어요?"…尹 도어스테핑 변천사 [영상]
“저는 원래 ‘한 달 됐다’ ‘일 년 됐다’에 대한 특별한 소감 같은 거 없이 살아온 사람이고…열심히 해야죠 (9일 출근길)”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한 달을 맞이
-
필연과 우연이 얽혔다…靑과 용산집무실 관통한 이 선의 비밀 [청와대 백과사전]
▶청와대 백과사전 1- 걸어서 한바퀴(시설물과 등산로) ▶청와대 백과사전 2- 알고 걷는 재미(자연유산 문화유산) ▶청와대 백과사전3-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▶청와
-
'쌍둥이 대통령 전용열차' 비밀…객실엔 유사시 대비 '이것'도 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
6명의 대통령이 이용한 특별동차. 앞에 봉황무늬의 명패가 보인다. [강갑생 기자]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뒤 서울역에서 KTX-산천 특
-
靑 20년 요리사 "朴 떠나는 날 스타킹에 구멍...안타까웠다"
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. [뉴스1 유튜브 캡처] 청와대에서 20년간 근무한 요리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장 기억에 남는 대통령으로 꼽으며 “그런 대통령은 없으셨다
-
[월간중앙] 단독 인터뷰 | 국민의힘 '간판'으로 여의도 입성 노리는 안철수의 속내
“나는 새 정부 밑그림 그린 사람…尹대통령 성공 위해 역할맡는 건 당연” 오래전 분당에 ‘안랩’ 세우고 젊음 바쳐… 고향처럼 ‘푸근’ 네거티브로 뭘 얻으려는 건 구태, 오직 비전
-
“우사 김규식 살던 삼청장, 청와대 개방 계기로 복원해야”
청와대와 인접한 삼청장 터(삼청동 145-20번지)는 2011년 대통령경호처에 매입된 뒤로 일반 시민의 접근이 차단됐다. 경호처는 통제 이유에 대해 “경호시설물이기 때문”이라고
-
"사진 찍으면 안 됩니다"…靑개방, 여전히 출입 제한된 이곳
청와대가 일반 시민에 개방되면서 함께 개방된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로의 춘추관 뒷길 쪽 입구. 등산로는 왕래가 자유로워졌지만, 이곳에서 불과 100m가량 떨어진 해방정국 정치인 우
-
"이재명, 계양 자존심 건드렸다" 황금명함 들고 뛰는 유정복 [밀착마크]
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24일 인천 중앙어시장을 찾아 상인과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. 인천에서 태어난 유 후보는 "우리 어릴 때는 배고프면 바지락을 잡아먹곤 했다"
-
20년 靑요리사 "대통령 침실 80평에 침대 하나뿐…엄청 무섭다"
청와대 관저 내 대통령 침실 [뉴스1 유튜브 캡처] “대통령님 침실은 저 왼쪽. 마지막이 침실이에요. 한 80평 돼요. 침대 하나밖에 없어요. 엄청 무서워요.” 김대중 정부
-
바이든, 대만 공격받으면 군사 개입 시사…중국 강력 반발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가 23일 도쿄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(현
-
‘대만 공격받으면 美 군사개입 할건가’ 묻자...바이든 또 “예스”
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 도쿄의 아카사카궁에서 미·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(현지시간) 만약
-
"easy man" 이렇게 盧 부른 부시…한미정상회담 악몽의 순간들 [뉴스원샷]
고(故) 김대중 대통령. 백악관을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 전 악수하고 있습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“정상회담은 실패할 수 없다.”
-
바이든-文 회동설에…美 "면담 계획 없다, 이번엔 DMZ 안가"
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8일(현지시간)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, 일본 방문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 백악관은 18일(현지시
-
[진중권 칼럼] 5·18 단상
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엊그제 같은데 그날로부터 벌써 42년이 흘렀다. 젊은 시절 광주는 우리의 영혼이었다. 우리 윗세대가 평생 한국전쟁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, 우리 세대
-
[이상언의 시시각각] 지도자는 백화점에 안 간다고?
이상언 논설위원 “이전 대통령들은 백화점에서 살 것이 없어서 아무도 재임 기간 중 백화점 공개 쇼핑을 안 했을까. 아니죠. (중략) 다른 백화점과의 형평 문제가 발생하니까. 그뿐
-
비루한 K엘리트 안놀랍다…'조국'때처럼 분노 안터진 이유 [박가분이 고발한다]
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, 낙마한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. 그래픽=김은교 기자 관련기사[나는 고발한다]중앙일보가 ‘저격’에 이어 ‘고발’에 나섭니다
-
김어준 "尹 '개사과 시즌2' 우려...누군 백화점 갈 줄 모르나"
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인 14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뒤 자택 인근 백화점을 찾아 신발 구매에 나서고 있다. [독자 제공=연합뉴스] 방송인 김어준씨가 윤석열